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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퍼옴)
USC 약대 한인학생회-가주약사회-올림픽라이온스 무료봉사
USC 약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과 한인 약사들이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박람회에 1,000여명의 한인들이 몰려 무료 건강검진을 받았다. 29일 USC 약대 한인학생회(KAPSAㆍ회장 다이애나 임), 가주한인약사회(회장 이효수), 올림픽 라이온스클럽(회장 제이 노) 등이 LA 한인침례교회(975 S. Berendo St.)에서 ‘제6회 무료 건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의료보험이 없는 저소득층 한인 1,000여명이 몰려 독감예방 접종에서부터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체지방 검사 등 다양한 검진 서비스와 함께 관절염, 천식 등 질병예방 교육도 받았다. 오전 일찍부터 한인들이 몰리면서 약사회가 준비한 480명분의 독감예방주사는 일찌감치 동이 났고, 올림픽 라이온스 클럽이 동원한 ‘라이온스 아이모빌’ 차량에는 라이온스 클럽 소속 안과의사들이 나서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을 검진했다. 또, 10여명의 한인 치대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치주질환 등 간단한 치과 검진 서비스도 제공했다. KAPSA의 다이애나 임 회장은 “한인 최대 무료 건강검진 행사인 만큼 박람회 준비단계에서부터 한인 학생들의 자원봉사 열기가 뜨거웠고 많은 한인들이 무료 검진 서비스를 받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한인 박소연(48)씨는 “한인 2세 학생들이 나서 한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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